부스트캠프 웹 풀스택 6기 멤버십 스프린트 4회차

마지막 스프린트

부스트캠프 웹 풀스택 6기 멤버십 스프린트 3회차

😸 TL;DR

마지막 스프린트는 팀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2인 1조로 랜덤 하게 팀이 구성되어 2주간 협업했다. 하루에 많으면 10시간씩 얘기하며 협업하다 보니 부스트캠프 활동 처음으로 지친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좋은 팀원을 만나서 2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 미션

React

이번 미션부터는 React 라이브러리 사용이 허용됐다. 바닐라 JS로 SPA를 구현 후에 React를 다시 보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였다. '아, 이 부분은 이런 식으로 구현이 돼 있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React로 처음 개발을 시작하면 JS 문법과 React 문법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내가 그랬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다.

React 학습 전에 바닐라 JS 학습은 필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페어 프로그래밍

그룹 프로젝트와 페어 프로그래밍은 사뭇 달랐다. 따로 작업을 하고 병합하는 것이 아닌, 함께 같은 부분을 작업했다.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와의 훈수 교환으로 쉽게 성장시킬 수 없는 부분을 성장시킨 느낌이다.

Socket.IO

Socket.IO가 웹소켓만 사용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폴링, 롱 폴링, 웹소켓 등 다양한 이론 지식을 공부했고, Socket.IO의 자세한 동작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다.

MongoDB, Mongoose

늘 MySQL만 사용하다 이번에는 NoSQL을 DB로 선택했다. 조금 더 편리하다고 느껴졌다. 서비스의 성격에 맞게 잘 선택해야겠다.

🎬 마무리

마지막 스프린트가 끝이 나고, 부스트캠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음 주면 마지막인 그룹 프로젝트가 시작이다.

부스트캠프 웹 풀스택 6기 후기